지난해 구준엽과 결혼해 재차 품절녀가 된 대만의 금잔디 쉬시위안(徐熙媛·47)은 전 남편 왕샤오페이(汪小菲·42)와 자녀 둘을 두고 있다. 아무리 갈라섰어도 자녀를 함께 둔 천륜 때문에 연락을 완전히 하지 않고 지낼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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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엽과 쉬시위안의 지난해 결혼식 때 모습./검색엔진 바이두(百度).
문제는 왕이 이 핫라인을 이용, 지속적으로 재결합을 절실하게 요구하고 있다는 사실이 아닐까 싶다. 중화권 연예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11일 전언에 따르면 그러나 그의 바람은 근본적으로 이뤄지기가 불가능하다고 해야 한다. 만약 쉬가 전 남편 왕의 절절한 요구에 흔들리게 될 경우 구준엽과 다시 복잡한 이혼 소송을 해야 하는 만큼 진짜 그렇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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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했던 때의 쉬시위안과 왕샤오페이./바이두.
더구나 쉬는 자신의 매니저를 통해 절대 재결합할 생각이 없다는 의사를 수차례 왕에게 전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구준엽 입장에서는 기분이 다소 나쁠 수 있으나 안심을 해도 괜찮다는 말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나 왕은 집요하다고 한다. 최근에는 한 왕훙(網紅·인터넷 스타)이 운영하는 채널에 출연, 또 다시 자신의 절절한 입장을 피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나는 아직도 아이들의 엄마를 사랑한다. 가능하면 재결합하고 싶다"는 뻔한 말을 되뇌인 것이다. 이 정도 되면 거의 스토커라고 해도 좋지 않나 보인다. 물론 쉬의 완강한 태도로 볼때 그가 미련을 버려야 할 날이 그다지 멀지는 않았다고 해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