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음료는 스타벅스 음료 개발팀이 국내산 농산물을 이용해 신규 개발한 한정판 시즌 음료로 상생음료를 제조할 수 있는 원부자재와 레시피를 개인 소상공인 카페에 무상으로 공급해 판매하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
이번 2023년 겨울 시즌 상생음료는 올해 여름 시즌에 판매된 옥천 단호박 라떼를 추가 공급할 예정이며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150개 소상공인 카페를 통해서 맛볼 수 있다. 카페 당 400잔 내외 총 6만 잔의 상생음료가 공급되며 스타벅스는 레시피 교육, 판매 홍보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참여 방법은 동반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프랜차이즈가 아닌 소상공인 카페를 운영하는 개인사업자면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다. 접수 마감 이후 신청 동기, 카페 정보 등 소상공인 카페 지원의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하고 결과는 11월 8일에 발표할 계획이다.
동반위 관계자는 "소상공인 체감경기가 하락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상생음료가 소상공인 카페 사장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