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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수입 배추김치 18곳 해썹 인증…내년까지 100% 의무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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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3. 10. 19.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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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처 /박성일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수입 배추김치 해외제조업소 20곳 중 18곳을 '수입식품 안전관리인증기준 적용업소'로 인증했다.

19일 식약처에 따르면 올해 수입 배추김치에 대한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해썹) 3단계 의무적용 계획에 따라 식약처는 해썹 인증 신청서를 제출한 3단계 의무적용 대상 12곳와 4단계 의무적용 대상 8곳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 중 3단계 의무적용 대상(2021년 수입량 1000톤 이상)업소 10곳과 4단계(1~3단계 이외 모든 배추김치 해외제조업소) 8곳이 적합 판정을 받았다. 또 2021년과 2022년 해썹을 인증받은 총 15곳의 해외 제조업소에 대해 해썹 관리기준 준수 여부에 대한 조사·평가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하게 운영되고 있었다.

이번 인증으로 수입식품 해썹 인증업소(총 33개소)에서 제조된 배추김치는 전체 수입량의 약 87%(올해 1~9월까지 수입량 기준)로 지난해(55%) 보다 32%포인트 증가했다.

평가 결과 보완이 필요한 2곳에 대해서도 개선이 완료되면 확인 후 인증서를 발급할 예정이다. 3단계 의무적용 대상임에도 해썹 인증을 받지 않은 해외제조업소에서 제조한 배추김치는 올 10월 선적분부터 한국에 수출할 수 없게 된다.

식약처는 내년까지 모든 수입 배추김치 해외제조업소에 대한 해썹 의무적용을 완료할 예정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수입식품 사전안전관리를 강화해 국민이 안심하고 수입식품을 소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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