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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영수증, 소상공인 맞춤형 배달플랫폼 ‘서로조은배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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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3. 10. 19.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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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한국전자영수증
정부의 정책적 지원으로 배달플랫폼을 2년간 광고 및 주문중개 수수료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한국전자영수증이 운영하는 '서로조은배달'은 19일 배달플랫폼 최초로 2023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에서 공급기술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운영하는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소상공인이 사업장에 스마트기술을 도입하면 비용의 최대 70%를 정부에서 보조하는 사업이다. 이에 소상공인들의 서로조은배달 플랫폼 도입에 따른 비용 부담이 크게 줄어 순소득을 40% 이상 증대할 수 있다. 정부 지원이므로 주문 액수나 건수가 얼마이든 상관없이 2년간 주문중개 수수료나 광고료가 무료이며, 이후에는 전산관리비만 부담하면 된다.

한국전자영수증은 기존 배달 플랫폼 내 소상공인간의 치열한 경쟁 구도가 아닌 캐시백으로 고객을 공유하는 소상공인 맞춤형 상생의 플랫폼으로서 서로조은배달을 개발했다.

서로조은배달에는 전자영수증 발급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배달 주문이 아니어도 기존 종이영수증 발급 대신 알림톡이나 문자로 전자영수증을 발급할 수 있다. 전자영수증에는 광고 기능이 있으므로 매장 맞춤형 광고를 통해 신규고객을 확보하거나 기존고객의 이용율을 끌어올릴 수 있다.

한국전자영수증은 이미 800만 전자영수증 이용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전자영수증을 매체로 고객을 유치할 수 있고, 서로조은배달의 캐시백으로 상권이나 업종이 달라도 고객을 공유할 수 있다.

전자영수증 발급 기능은 종이영수증 뿐만 아니라 주방주문표, 배달영수증 등 매장 내 프린터로 출력하는 모든 종이를 전자적 형태로 발급할 수 있어 감열지 비용과 프린터 전기 소모를 줄일 수 있다. 종이영수증으로 인한 환경호르몬 노출 염려가 없어지고 쓰레기와 탄소배출량이 줄어들어 친환경 매장 이미지를 조성할 수 있다.

이동호 한국전자영수증 대표는 "2년 간의 정부지원이 끝나더라도 서로조은배달 가맹점은 수수료가 2%에 불과한 전산관리비만 부담하면 되므로 기존 배달플랫폼과 비교해 보면 광고 및 판매수수료는 40% 이상 줄어들고, 캐시백 효과로 매출은 10% 이상 증가되므로 순소득이 40% 증가한다"고 말했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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