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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의 새 교육과정이다. 복지부는 미주개발은행과 지난해 서울에서 개최된 월드 바이오 서밋을 계기로 백신·의약품 인재 양성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는 중·저소득국 백신 생산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기능을 대한민국이 수행하도록 올 5월 세계보건기구(WHO)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육은 이날일부터 각 4주씩 2회에 걸쳐 중남미 지역 바이오 인력 40명을 대상으로 서울과 충북 오송에서 실시한다. 교육은 국내 바이오기업 연계를 통한 생산현장 실무교육도 진행한다. 교육은 중남미 지역 백신 생산 역량을 강화하고 역내 의약품 산업을 이끌 역량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미주개발은행이 교육 비용을 부담한다.
중남미 지역은 백신 자급력이 낮으나, 브라질·아르헨티나 등을 중심으로 의약품 시장의 규모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고 메신저 리보핵산(mRNA) 기술이전 허브 수혜국들로 구성되어 있어 바이오 생산인력에 대한 수요가 높은 곳이다.
복지부는 지난 10일 아시아개발은행(ADB)의 지원으로 실시된 아시아·태평양 인력 교육, 오는 30일 아프리카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지원으로 실시될 아프리카 인력 교육(10.30) 등 대륙별 백신 생산역량 강화를 꾀하는 국제기구들의 노력에 협조하고 바이오헬스 글로벌 리더로서 한국의 위상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황승현 복지부 글로벌백신허브화추진단장은 "한국은 올해 미주개발은행과 협력을 통해 중남미지역 백신 생산역량 강화 교육의 첫 삽을 뜨게 되었으며 아시아, 아프리카 등 대륙별 수요에 따른 교육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계보건기구는 물론 미주개발은행, 아시아개발은행, 아프리카 질병통제예방센터,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등과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