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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1000명 수준의 간호대 정원 확대를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복지부는 1일 오후 서울시티타워에서 2023년도 제1차 간호인력 전문위원회를 열고 간호인력 수급정책 경과 및 효과에 대해 평가하고 향후 위원회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호인력 전문위원회는 제2차 간호인력 지원 종합대책의 후속조치로서 간호대학 입학정원 증원 규모와 정원 증원분의 대학별 배정 방식(안)을 논의·결정하기 위해 구성된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 산하 위원회다. 위원회는 12월 초까지 격주 회의를 열고 2025학년도 간호대학 입학정원 증원규모를 결정하고, 대학별 정원배정방식 개선방안을 연말까지 마련한다. 이어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에 보고하고 교육부에 통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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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왼쪽 두 번째)이 1일 서울 중구 서울시티타워에서 열린 제1차 간호인력 전문위원회에 참석해 인사말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
그러나 여전히 다른 국가에 비해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임상 간호사가 상당히 부족한 수준이다. 특히 지방의 중소병원 등은 간호사 수급난을 지속적으로 호소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간호사 면허 소지자 수는 48만1000명이다. 이 중 52.6%(25만4000명)가 의료기관에서 활동하고 있다. 국가나 지자체의 간호직 공무원, 119 소방대나 장기요양시설에서 종사하는 인원을 포함한 간호사 전체 활동률(2020년 기준)도 73% 수준이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간호사의 업무강도를 지금의 80%로 완화한다고 가정할 경우 2035년까지 간호사 5만6000명이 부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병왕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이번 간호인력 전문위원회를 시작으로 과학적 근거와 사회적 합의를 바탕으로 간호인력 수급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정부는 제2차 간호인력 지원 종합대책을 착실히 이행해 간호사 근무환경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