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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디자인에 진심…김건희 여사가 생각하는 예술과 디자인의 본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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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23. 11. 01.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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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코리아 2023' 개막식 참석…"꿈 하나로 모으는 가장 강력한 도구"
김건희 여사, 디자인 코리아 2023 개막 축사
김건희 여사가 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디자인코리아 2023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제공=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일 '디자인 코리아 2023' 개막식에 참석해 예술과 디자인에 대한 생각을 참가자들과 공유했다.

특히 김 여사는 "예술과 디자인은 종교와 이념을 초월해 인간의 '꿈'을 하나로 모으는 가장 강력한 도구"라고 강조하며 세계로 뻗어나가는 우리 디자이너들을 응원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디자인 산업 박람회 디자인 코리아 2023 개막식 축사를 통해 "미래는 예술과 디자인에 그 답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또 김 여사는 "예술과 디자인의 본질은 인간의 꿈을 다루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여사는 축사 도중 즉석에서 "우리나라 디자이너들이 세계시장에서 더욱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우선적으로 요구되는 것은 무엇이냐"고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이에 대해 권영걸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 이영혜 디자인하우스 대표, 김현선 한국디자인단체 총연합회 회장 등 세 명의 전문가들이 답하며 열띤 분위기가 연출됐다.

이영혜 디자인하우스 대표는 "이런 질문을 해 주시는 분을 처음 봬서 대단히 크레이티브하게 디자인에 대해 사유를 하는 시간이 됐다"고 평가했다.

김 여사는 이 자리에서 "잠재력있는 우리 디자인이 세계 무대에서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도록 힘을 보태고 싶다"고도 말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날 축사는 김 여사가 직접 작성했다.

김 여사는 올해 1월 디자인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하고 10월에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현장을 방문하는 등 디자인 산업 활성화와 K-디자이너의 세계 무대 진출에 관심을 기울여왔다.

한편 '디자인 코리아 2023'은 K-디자인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리기 위한 박람회로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디자인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이날부터 오는 5일까지 5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디자인코리아 방문한 김건희 여사
김건희 여사가 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디자인코리아 2023 개막식을 찾아 우수디자인 상품관에서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아트쿨을 살펴보고 있다. /제공=대통령실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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