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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소하던 코로나19 양성자 수 지난주 1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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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3. 11. 0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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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질병관리청 /박성일 기자
10주 연속 감소하던 코로나19 양성자 수가 지난주 돌연 17% 증가했다.

2일 질병관리청의 '코로나19 양성자 표본감시 주간소식지'에 따르면 전국 527개 표본 의료기관을 통해 신고된 10월 4주(10월 22∼28일) 코로나19 신규 양성자 수는 8635명(일평균 1234명)이었다. 양성자 수가 지난주(10월 15~21일) 7387명 보다 1248명 늘었다

코로나19 양성자 수는 8월 2주차부터 10주 연속 감소했지만 지난주 다시 증가했다. 다만 신규 양성자 가운데 60세 이상 고령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38.6%로, 지난주(39.3%)보다 소폭 낮아졌다.

변이 바이러스 중 오미크론 하위 EG.5의 검출률은 39.3%다. EG.5에서 재분류된 세부계통 HK.3는 33.8%로, 7월 이후 증가세를 이어오고 있다. BA.2.86 변이(피롤라)는 11건이 추가로 검출돼 누적 총 37건이 됐다.

방역당국은 지난 8월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2급에서 4급으로 낮추면서 전수감시를 중단하고, 의료기관 527곳에서 코로나19 양성자 발생 수준을 감시하고 있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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