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수송관 안전 강화 목표
집단에너지사업자에 열수송관 건전성 평가기준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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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집단에너지사업 관련 법령 제·개정으로 강화된 열수송관 안전관리 요구에 따라 한난은 국내 집단에너지 업계 상생 발전과 공공기관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열수송 점검·진단 분야 기술 컨설팅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난은 지난 2월 서울에너지공사를 시작으로 GS파워(주), 안산도시개발(주), 인천공항에너지(주) 등 12개 국내 집단에너지사업자 대상으로 자체 보유하고 있는 열수송관 건전성 평가기준 및 모바일 점검 시스템을 소개했다. 신기술 도입 성과 등 열수송관 관리체계도 공유했다.
이상진 한국지역난방공사 건설본부장은 "한난이 집단에너지사업자 간 기술 교류를 주도함으로써 열수송관 안전관리 기술을 향상시키고 국민들께 따뜻한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데 일조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