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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ED 발광재료 시장, 2028년까지 3조 규모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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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현 기자

승인 : 2023. 12. 04. 17:45

유비리서치 시장 보고서
5년간 연평균 5.8%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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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조사업체 유비리서치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발광재료 시장을 전망했다. /유비리서치
OLED(유기발광다이오드)에 쓰이는 발광재료 시장이 앞으로 5년간 꾸준히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 시장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속 성장해 44%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시장조사업체 유비리서치는 4일 발간한 시장 분석 자료에서 OLED 발광재료 시장이 올해 18억4000만 달러에서 2028년 24억3000만 달러로 연평균 5.8% 성장할 것으로 추산했다.

국가별로 한국 패널 업체들의 재료 구매액은 올해 11억1000만 달러에서 연평균 4.2% 증가해 2028년에 13억6000만 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같은 기간 중국의 재료 구매액은 7억3000만 달러에서 10억7000만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예상대로라면 2028년 국가별 재료 구매 비율은 한국 56%, 중국 44%다.

유비리서치는 오는 2028년 주요 업체별 발광재료 구매액을 삼성디스플레이 8억1000만 달러, LG디스플레이 5억5000만 달러, BOE 4억4000만 달러로 내다봤다.
최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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