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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분야는 △마을클린도우미 사업 등 공익활동(2280명) △안심보안관 사업 등 사회서비스형(531명) △카페나누다 사업 등 시장형(275명) △취업지원센터 사업 등 취업알선형(78명) 등이다.
공익활동 일자리는 만 65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기초연금 수급자가,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는 만 65세(일부사업 만 60세 가능), 시장형 및 취업알선형은 만 60세 이상의 사업특성 적합자가 대상이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중 생계급여 수급자, 정부부처와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참여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수급자 등은 제외된다.
근무는 내년 1월 이후 시작되며, 사업별 최대 12개월까지 참여하게 된다.
공익활동 참여자는 월 30시간(!일 3시간 이내) 근무 시 최대 29만원을 지급받고, 사회서비스형 사업 참여자는 월 60시간(일 3시간·주 5일) 근무 시 월 63만4000원(주휴·연차수당 별도)를 받는다. 시장형 및 취업알선형 사업 참여자는 근로계약에 따라 급여가 별도 정해진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등을 갖춰 거주지 동주민센터나 일자리 수행기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복지로와 노인일자리여기 홈페이지에서도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구는 서류심사, 개별면접 등을 거쳐 내년 1월 중 최종 선정결과를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소득창출 일자리를 넘어 어르신들이 사회참여를 통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마련했으니 어르신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