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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로는 임상수사심리학자인 김태경 교수가 나서 '올바른 부모가 올바른 아이를 만든다'라는 주제로 바람직한 양육 태도에 대해 강의한다.
김 교수는 초보 부모가 오해하기 쉬운 권위적인 부모와 권위 있는 부모의 개념을 구분하고, 자녀에게 권이 있는 부모가 되기 위한 전략을 강의한다. 특히 오랜 상담 경험을 토대로 경청과 공감 방법을 전수하고, 이를 자녀 양육에 활용하는 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강의는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중구교육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자녀 양육에 고민이 있는 부모들에게 단비 같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각계 전문가를 초청해 다양한 주제로 유익한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