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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분산형 임상시험 신기술 개발 추진현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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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3. 12. 0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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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전경
보건복지부가 8일 '분산형 임상시험 신기술 개발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제도개선 방안 등을 모색했다.

정은영 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이날 오후 분산형 임상시험(DCT) 신기술 개발 사업이 진행 중인 서울대학교병원 임상시험센터를 방문했다.

이 사업은 지난 1월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내 '스마트임상시험 신기술개발사업단'이 출범하였으며, 이후 7월 서울대학교병원 컨소시엄이 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돼 연구과제를 추진 중이다.

사업단과 서울대학교병원 컨소시엄은 향후 5년간 임상시험 관련 데이터를 익명화하여 집적하는 통합 데이터웨어하우스를 개발하고, 이를 임상시험 의뢰인이 의료기관에 방문하지 않고 원격으로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분산형 임상시험의 유효성 검증을 위해 기존 임상시험과의 비교 연구를 실시하고, 정부 및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협의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분산형 임상시험 수행 지침서를 개발하고 제도개선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정 국장은 "분산형 임상시험은 의료기관 방문을 최소화해 참여자 편의를 높이고 임상시험 비용을 절감하는 방안으로, 임상시험 선진국 중심으로 분산형 임상시험으로의 전환이 빠르게 진행 중"이라며 "임상시험 세계 5위인 우리나라 또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임상시험 참여 기회를 확대해 신약 접근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분산형 임상시험 도입을 위한 기반 마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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