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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철도 역사 내 모든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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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3. 12. 12. 15:51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처 /박성일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철도 역사 내 음식점에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 확대를 추진한다.

식약처는 12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유통㈜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 확대를 위한 협력 △음식점 영업자 대상 위생교육 △주방·객석 위생관리 방법 등 음식점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기술지원 △식중독 예방수칙 홍보 협력 등이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유통㈜가 관리하고 있는 철도 역사 내 총 438개 음식점 중 108개가 위생등급 지정 업소다.

식약처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철도 역사 내 모든 음식점이 위생등급 업소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국민의 일상과 밀접한 장소의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해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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