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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바이오·백신 펀드는 우리나라에서 세계적 수준의 혁신 신약 개발 성공 사례를 만들고, 백신 자주권을 확보한다는 취지로 복지부와 국책은행이 초기 출자해 조성하는 펀드다. 앞서 1호 펀드 운용사인 유안타인베스트먼트가 1500억원을, 2호 펀드 운용사인 프리미어파트너스가 1116억3000만원의 자금을 각각 조성했다.
이번 모집은 지난 6월 말 미래에셋벤처투자·미래에셋캐피탈이 운용사 자격을 반납한 펀드 결성분 2500억원 중 남은 1000억원을 조성할 3호 펀드 운용사를 선정하기 위한 것이다.
복지부와 국책은행이 400억원을 우선 출자한다. 복지부·한국수출입은행은 각각 150억원, 한국산업은행·중소기업은행이 각각 50억원을 출자한다. 복지부는 펀드 목표 결성액인 1000억원의 70% 이상이 조성되면 운용사가 조기에 투자를 시작할 수 있게 했다.
박민수 복지부 제2차관은 "올해 어려운 투자 환경에도 K-바이오·백신 펀드가 총 2616억원을 조성했다"며 "새롭게 공모하는 3호 펀드도 신속히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