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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는 중소규모 축산물 가공업체에 대한 정확한 부적합 원인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해부터 멘토링 사업을 실시해 왔다.
식약처 점검 결과 목장형 유가공업체 등 중소규모의 축산물 가공업체에서 제조한 유가공품 등의 부적합률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유가공품 부적합(15건) 중 40%(6건)가 목장형 유가공업체 생산제품이었고, 식육가공품 부적합(25건) 중 68%(17건)가 소규모 식육가공업체 생산제품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국내 축산물가공업 분야 선도기업 13개 업체가 멘토로 참여해 소규모 업체를 직접 방문해 위생관리 취약점을 파악하고 제조하는 품목에 따라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세척·소독방법, 온도관리, 교차오염 방지 등에 대한 기술을 전수해 부적합률을 개선했다.
식약처는 내년에는 부적합 이력이 있는 업체뿐 아니라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업체까지 확대해 축산물 가공업체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자율 안전관리 체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축산물 위생관리를 위한 기술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하고 품질 좋은 축산물의 제조·유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