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올 3분기 보건산업 고용동향을 28일 발표했다.
3분기 보건산업 신규 일자리는 6958개 창출됐다. 의료서비스업에서 5713개(82.1%)로 가장 많은 신규 일자리를 만들었고, 제약산업 497개, 의료기기산업 423개, 화장품산업 325개 등의 순이었다.
직종별로는 응급구조사, 위생사, 안경사, 의무기록사, 간호조무사, 안마사, 기타 보건·의료 종사원 등 보건·의료 종사자 신규 일자리 수가 2720개(39.1%)로 가장 많았다. 이어서 간호사 1382개(19.9%), 의료기사·치료사· 재활사 444개(6.4%), 제조 단순 종사자 370개(5.3%), 경영지원 사무원 325개(4.7%) 등의 신규 일자리가 나왔다.
의료기기산업 종사자 수는 6만1000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3.8% 증가했다. 기존 주력품목(초음파 영상진단기, 방사선 촬영기기 등)의 수출 회복으로 관련 업종인 '방사선 장치 제조업'의 종사자 수 증가율이 5.6%로 가장 높았다. 기타 의료용 기기 제조업(+4.7%), 정형외과용 및 신체보정용 기기 제조업(+4.4%), 치과용 기기 제조업(+4.3%) 순으로 종사자 수 증가율이 높게 나타났다.
3분기 보건산업 총 종사자 수는 104만7000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3만7000명(3.7%) 증가했다. 의료기기산업과 의료서비스업 종사자 수는 타 산업에 비해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제약(3.0%), 화장품산업(1.9%)도 전년대비 종사자가 늘었다.
의료서비스업 종사자 수 역시 전년 동기대비 3.8%(86만8000명) 증가했다. 의료서비스업 종사자는 전체 보건산업 종사자의 82.9%를 차지했다. '한방병원' 종사자 수 증가율이 8.9%로 가장 높았다. 종합병원과 일반의원의 종사자 수가 전년 동기대비 5% 이상 늘었다.
근속기간으로 보면 10명 중 7명(71.4%)이 5년 이하 종사자였다. 의료서비스업 분야는 5년 이하 종사자 비중(73.7%)이 타 산업 분야 대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동우 진흥원 보건산업혁신기획단장은 "금년 3분기 기준 전산업 대비 보건산업 일자리가 높은 증가세를 보이며 양호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며 "보건산업 신규 일자리 회복, 고령층 대비 낮은 증가율을 보이는 청년층 고용 확대와 경제활동인구로 편입되고 있는 고령층의 고용 환경 관련한 대안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