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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의료기관·의료시스템 해외 진출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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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4. 01. 0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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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_전경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내 의료기관과 의료산업체의 해외 진출과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보건복지부와 함께 오는 29일까지 2024년도 의료 해외진출 프로젝트 지원사업 수행기관을 모집한다.

2일 진흥원에 따르면 의료 해외진출 프로젝트 지원사업은 복지부가 주관하고, 진흥원이 시행하는 의료시스템 수출 지원사업이다. 사업은 의료기관 및 연관 산업체(제약, 의료기기, 의료IT 등)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현지 진출과 정착을 지원한다.

2011년부터 추진된 사업은 지난해(2023년)까지 총 219건의 국내·외 의료기관 및 연관 산업체의 해외진출 프로젝트를 지원했다. 지난해는 지원기관 총 14곳 중 8곳이 해외로 진출했다. 지난해 사업의 성과로는 '피트니스한의원 캐나다 진출'과 'LX인터내셔널-서울의과학연구소의 인도네시아 K-LAB진단검사센터 구축' 사례 등이 있다.

해외 진출을 원하는 의료기관이나 의료산업체들은 해외진출 단계에 따라 △계약서 및 법인설립 법적 검토 △개원을 위한 인허가 △개원 이후 현지 정착 등을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각 트랙별(△사업화 △본격화 △안정화 △중대형 프로젝트)로 최소 3000만원에서 최대 5억원까지 지원된다. 수행기관은 총 사업비의 총 35% 이상을 부담(현금)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의료 해외진출에 해당하는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거나, 추진하고자 하는 국내·;외 의료기관(현재 대한민국 국적 취득자 설립기관) 및 연관 산업체의 컨소시엄이며 의료 특화 연관 산업체(의료ICT, 산후조리원 등)의 사업참여 시, 프로젝트 가점을 부여한다.

접수된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서류 및 대면평가를 통해 결과통보 후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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