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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령연금 수급자 10명 중 7명은 평균 수급액 미만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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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4. 01. 0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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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701010003709
국민연금 중 노령연금 수급자의 절반 가량이 40만원 미만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민연금 공표통계(2023년 9월말 기준)에 따르면 국민연금 중 장애연금과 유족연금을 제외한 노령연금을 수급하는 사람의 수는 540만 753명이다.

20만원 미만 수급자는 64만6871명으로 전체 11.9%였다. 20만~40만원 미만을 받는 수급자는 207만112명(38%)에 달했다. 전체의 절반 가까운 49.9%가 40만원 미만의 노령연금을 받고 있었다.

전체 수급자의 평균 수급액은 61만9715원이었다. 40만∼60만원 미만을 받는 수급자는 111만1명(20.4%)으로 노령연금 수급자 10명 중 7명(70.3%)이 평균 이하의 수급액을 받고 있었다.

60만∼80만원 미만은 10.9%(59만2668명), 80만∼100만원 미만은 6.4%(34만7905명), 100만∼130만원 미만은 6.0%(32만6776명), 130만∼160만원 미만은 3.5%(19만2906명), 160만∼200만원 미만은 2.5%(13만6336명), 200만원 이상인 경우는 0.3%(1만7178명)였다.

가장 많은 노령연금을 수급하는 경우는 수급액이 266만4660원에 달했다.

한편 고령 인구가 늘어나면서 국민연금 수급자 수(작년 9월 말 기준)는 671만6970명으로 역대 최다였다. 2022년(664만2643명)보다 7만4327명 늘었고, 2021년(607만124명)보다는 64만6846명이나 늘었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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