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후 7년 이내 초격차 스타트업 등 지원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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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 공동 프로젝트는 지방 주도 균형 발전을 위해 신보와 비수도권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 특화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사업이다.
신보는 지난해 광주·대구·부산·대전·울산의 총 5개 광역지자체와 글로컬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범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프로젝트는 상·하반기로 나누어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신보와 업무협약이 체결된 광역지자체와 산하 기관에서 추천한 창업 후 7년 이내의 초격차 스타트업과 민간투자 유치 기업, 지자체별 스타트업 육성 사업 선정기업 등이다.
신보는 추천 기업에 △글로컬 특화보증 △보증연계투자 △민간투자유치 △엑셀러레이팅·기술자문·해외진출지원·네트워킹 등 융·복합 프로그램을 제공해 연간 약 150개 기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신보와 지자체가 함께하는 글로컬 스타트업 공동 프로젝트는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벤처·스타트업 인프라가 취약한 지역기반 스타트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보는 지역특화 스타트업에 대한 통합 지원으로 지방 주도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