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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 노리는 맨유, 위건 완파하고 FA컵 32강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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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4. 01. 09.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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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건과 64강전 2-0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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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중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AP 연합뉴스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위건을 누르고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2강에 올랐다.

맨유는 8일(현지시간) 잉글랜드 그레이터맨체스터주 위건 DW 스타디움에서 치른 '2023-2024 FA컵' 64강 위건전에서 2-0으로 이겼다.

2024년 새해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맨유는 FA컵 32강에 올라 추후 우승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

이날 맨유는 하부리그 위건을 상대로 일방적인 경기를 전개했다. 하지만 골 결정력을 아쉬웠다. 전반 동안 위건을 상대로 17개의 슈팅을 퍼부으며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고 후반까지 90분 동안 33개의 슈팅을 날렸다.

하지만 2골에 그쳤다. 전반과 후반 각각 지오구 달로,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골에 힘입어 승리했다.

이번 시즌 EPL 정규리그에서 부진한 맨유는 FA컵을 통해 반전을 꾀해야 한다. 일단 대진 운은 좋다. FA컵 4라운드에 진출한 맨유는 16강 진출을 놓고 또 하부리그 팀을 상대한다. 다음 상대는 리그2(4부 리그) 소속의 뉴포트 카운티 혹은 내셔널리그(5부 리그)의 이스트레이로 정해졌다.

두 팀은 3라운드에서 1-1로 비겨 17일 재경기를 가진다. 맨유는 이변이 없는 한 16강까지 무난하게 오를 수 있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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