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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가장 먼저 16강 확정, 아시안컵 2연패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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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4. 01. 1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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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키스탄 1-0 꺾고 A조 1위
AP 연합뉴스
아크람 아피프(오른쪽)가 17일(현지시간) 아시아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선제 결승골을 넣은 뒤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개최국인 카타르가 가장 먼저 16강 진출을 확정하며 대회 2연패 가능성을 높였다.

카타르는 17일(현지시간) 카타르 알코르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대회 본선 조별리그 A조 타지키스탄과 2차전에서 1-0으로 이겼다.

이날 카타르는 전반 17분 아크람 아피프의 오른발 슛으로 선제 결승골을 뽑았다. 추격 의지를 불태우던 타지키스탄은 후반 34분 아마도니 카몰로프가 레드카드를 받아 퇴장을 당하면서 그대로 무너졌다.

이로써 카타르는 레바논과 1차전 3-0 승리에 이어 2연승을 마크하며 승점 6을 쌓았다. 카타르는 남은 중국전 결과에 관계없이 24개 출전국 중 가장 먼저 16강에 올랐다.

A조에서는 2위 중국(승점 2·2무), 3위 타지키스탄(승점 1·골득실 -1), 4위 레바논(승점 1·골득실 -3)이 남은 자리를 다투게 된다.

카타르는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서 치른 2019년 아시안컵 우승국으로 대회 2연패이자 통산 2회 우승을 바라보고 있다. 64년 만에 아시안컵 탈환을 노리는 한국에게도 반드시 넘어야 할 산이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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