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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kt 구단에 따르면 고영표는 계약기간 5년 및 총액 107억원(보장액 95억원·옵션 12억원)에 다년 계약을 맺었다. kt가 비FA 다년 계약을 체결한 선수는 고영표가 처음이다.
나도현 kt 단장은 "고영표는 구단 최고의 프랜차이즈 스타이며 투수진에서 중심을 잡아주고 있는 선수"라며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투수이기에 비FA 다년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동국대를 졸업한 고영표는 2014 신인드래프트를 통해 kt에 입단했고 2018년까지 선발과 불펜을 오갔다. 제대 후 복귀한 2021시즌부터 부쩍 좋아져 팀 내 토종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다.
고영표는 2021시즌 11승 6패 평균자책점 2.92 등으로 kt의 첫 통합우승에 힘을 실었고 2023시즌에도 12승 7패 평균자책점 2.78 등 호성적을 작성했다.
이번 다년 계약이 이에 대한 보상이다. 고영표는 2024시즌 FA자격을 앞두고 있었다. 고영표는 "좋은 조건으로 계약을 해주신 구단에 감사하다"며 "창단 멤버로 오랜 기간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