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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애 보훈부 장관 “호국영웅들의 희생과 헌신, 국가와 국민이 함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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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4. 01. 25.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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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왼쪽)이 25일 서울시 강동구 호국영웅보훈회관 6.25참전유공자회에서 열린 영웅의 제복 액자 헌정 행사에 참석해 손희원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장에게 직접 영웅의 제복 액자와 부산 동신초 학생들의 손편지를 헌정하고 하고 있다. /국가보훈부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25일 호국영웅들에게 '영웅의 제복'을 헌정했다. 또 영웅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이 담긴 부산 동신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쓴 손편지 액자도 전달했다.

강 장관은 이날 서울시 강동구 호국영웅보훈회관 6.25참전유공자회에서 열린 영웅의 제복 액자 헌정행사에 참석했다. 강 장관은 손희원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장에게 영웅의 제복을 담은 액자와 부산 동신초 학생들의 손편지를 전했다.

영웅의 제복은 베이지색 상의와 남색 넥타이 등으로 구성됐다. 변변한 제복이 없어 조끼를 단체복으로 입은 참전유공자에게 제복을 제작·보급해 존경과 감사를 표하기 위해 부훈부가 지난해 사업을 추진했다.

보훈부는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은 지난해 참전유공자 3만6000여 명에게 영웅의 제복을 지급했다. 이어 베트남 전쟁 참전 60주년을 맞은 올해는 생존 베트남전 참전유공자 17만5000여명 전원에게 제복을 지급할 예정이다.

함께 전달된 손편지는 부산 동신초 6학년 1반 학생 24명이 국가보훈처장 앞으로 보냈던 내용이다. 이 학생들은 2022년 7월 "참전용사들에게 제복을 무상 제공해달라"는 내용을 담아 당시 보훈처장에게 편지를 보냈다. 이 편지 등을 계기로 '영웅의 제복'은 생존 6·25 참전유공자 전원에게 무상으로 지급됐다.

강 장관은 "참전유공자들께 드리는 제복에는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국가와 국민이 함께 기억하고 최고의 예우를 다하겠다는 의지가 투영돼 있다"며 "보훈부는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제복 근무자를 위한 다양한 보훈정책을 추진하고, 우리 국민들이 일상에서 존경과 감사를 전하는 보훈문화 확산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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