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 PGA 뛰다 올해 韓 복귀
김승민, 드라이브 300야드 '펑펑'
송민혁, 작년까지 국가대표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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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기대되는 선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뛰었던 늦깎이 신인 이동환(37)이다. 그는 2003년 한국아마추어골프선수권, 2004년 일본아마추어골프선수권 정상에 올랐다. 2004년부터 2005년까지 국가대표에 이름을 올렸고 2006년 일본투어에 진출해 최연소 신인왕을 거머쥐었다. 일본 투어 통산 2승을 거뒀다. 2012년 아시아 선수 최초로 PGA 투어 퀄리파잉(Q) 스쿨을 수석 합격하며 PGA 투어에 입성했다. 2022년 2월까지 콘페리투어에서 활동하다 국내로 복귀했다. 지난해 11월 KPGA 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QT)에서 공동 25위의 성적을 거두며 올 시즌 KPGA 투어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이동환은 "첫 시작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루키' 시즌을 보내고 싶다"며 "지난해 박성준 선수처럼 '신인상(명출상)'에 도전할 것"이라고 출사표를 던졌다.
'장타자' 김승민(24)도 기대주다. 2000년생 용띠인 그는 2018년 11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국가 상비군과 2020년 11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국가대표를 지냈다. 키 186cm, 83kg의 다부진 체격에 300야드가 넘는 드라이브 거리를 자랑한다. 지난해 KPGA 투어 QT에서 공동 14위를 거두며 올 시즌 KPGA 투어 시드를 확보했다.
송민혁(20) 역시 기대를 모은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국가대표로 활동했다. 나이는 어리지만 아마추어 시절에만 무려 15승을 거뒀다. 지난해 7월 KPGA 투어프로 자격 취득 후 주로 2부 투어에서 뛰었다. 그는 "데뷔 첫 시즌인 만큼 긴장 되지만 설레기도 한다"며 "웨이트 트레이닝과 유연성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시즌을 길게 보며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