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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스 중령은 1954년 5월 14일 미국 정부로부터 군인이 받을 수 있는 최고의 무공훈장인 명예훈장(Medal of Honor)을 수여받은 인물이다.
데이비스 중령은 6·25전쟁 기간 중 총 60차례의 출격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적기 14기를 격추해 '하늘의 사냥꾼'으로 불렸다. 데이비스 중령은 유엔군 내 최고의 격추 기록(전사 당시 기준)을 보유하는 등 미국 공군 최고의 전투기 조종사로 활약했다.
데이비스 중령은 1952년 2월 10일 에프(F)-86전투기 4대를 이끌고 북한과 중국 만주 접경 부근에서 정찰 임무를 수행 중이었다. 초계 임무 중 미그15(MiG-15) 12대로 구성된 중공군에 아군의 편대가 위협에 노출된 것을 확인하자 망설임 없이 적에 대한 공격을 개시했다.
전세가 불리한 상황임에도 동료를 구하겠다는 굳은 의지로 적과 마주한 그는 미그 대형을 향해 급강하한 뒤 후방에서 대형을 뚫고 전진하며 적기를 집중적으로 공격하여 2대를 격추시켰다.
이어 3번째 적기와 전투를 벌이던 중 적의 공격에 의해 산화했다. 조지 앤드류 데이비스 중령의 대담한 공격으로 적의 진형은 완전히 교란되었고, 아군은 적의 도발을 성공적으로 방어할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