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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다이내믹 퍼포먼스 머슬카 ‘포드 머스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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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24. 02. 18. 15:37

5.0ℓ GT, 최고출력 493마력과 최대토크 57㎏·m
시대를 초월한 현대적 외관 디자인
올-뉴 포드 머스탱 외관(2)
올 뉴 포드 머스탱 / 포드코리아
포드를 대표하는 스포츠카 머스탱이 7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최근 국내 공식 출시됐다. 1964년 전설적인 1세대의 글로벌 첫 등장 이후 올해로 60주년을 맞이한 머스탱은 긴 역사 동안 단 한 차례의 생산 중단 없이 판매되며 아메리칸 머슬카의 명성을 이어나가고 있는 입지전적인 모델이다.

18일 포드코리아에 따르면 '올 뉴 포드 머스탱'은 포드의 세계적인 엔진 기술력으로 더욱 진화한 엔진 파워트레인을 통해 머스탱 특유의 퍼포먼스를 극대화해 탑승자에게 즐거운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5.0ℓ GT는 V8 자연흡기 엔진으로 최고출력 493마력과 최대토크 57㎏·m의 역대 가장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해당 엔진은 듀얼 에어 인테이크 박스와 함께 세그먼트 최초로 듀얼 스로틀 바디 디자인을 적용했다. 내구성을 강화한 캠샤프트·오일 팬 등을 통해 놀라운 성능을 보여준다.

2.3ℓ 에코부스트 역시 터보차저엔진을 장착해 배출가스는 줄이면서 연료 효율성은 향상시켰다. 업그레이드된 쿨링·밸브 트레인 등으로 최고출력 319마력과 최대토크 48㎏·m를 달성해 머스탱이란 이름에 걸맞은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두 트림 모두 10단 자동 변속기로 운전자가 선택한 드라이브 모드에 맞게 즉각적으로 변속 패턴을 재구성해 운전의 재미를 강화했다. 여기에 세그먼트 최초의 전자식 드리프트 브레이크를 장착해 기존 핸드 브레이크의 시각적 매력과 함께 트랙 모드 선택 시 머스탱의 드리프트 스릴을 즐길 수 있다.

운전자는 노말·스포트·슬리퍼리·드래그·트랙·커스텀(사용자 설정) 6가지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핸들·엔진 반응·변속기·안정성 제어 설정을 쉽고 빠르게 조정해 어떤 환경에서도 머스탱의 퍼포먼스를 온전히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고성능 스포츠카의 스타일리시함이 묻어나는 D컷 스타일의 플랫 스티어링 휠을 장착했다. 전면부 타워 브레이스·마그네라이드 댐핑 시스템·브렘보 브레이크 시스템 등을 탑재해 운전자의 조향 감각 개선은 물론 안정적인 주행을 가능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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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뉴 포드 머스탱 / 포드코리아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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