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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혁은 20일(현지시간) 체코 네흐비즈디에서 벌어진 2024 세계육상연맹 인도어투어 네흐비즈디 대회 남자 높이뛰기에서 2m30을 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우상혁은 지난 13일 슬로바키아 반스카비스트리차 실내 높이뛰기(2m32)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올해 세 번 출전한 대회에서 두 번째 정상이다.
이날 우상혁은 2m18부터 점프를 시작해 1차 시기 만에 넘었다. 위기는 2m25에서 한 차례 찾아왔다. 1·2차 시기를 실패한 우상혁은 호흡을 가다듬은 뒤 3차 시기에서 성공하며 우승을 확정했다.
이어 우상혁은 바 높이를 2m30으로 높였고 역시 1·2차 시기를 실패한 후 3차 시기에서 통과했다.
우상혁은 2m34까지 높여 도전을 계속했지만 1·2차 시기를 놓친 뒤 3차 시기는 시도하지 않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2월 세 차례 실전을 끝낸 우상혁은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3월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개최되는 2024 세계실내선수권을 노리고 있다. 우상혁은 2022년 베오그라드 세계실내선수권에서 2m34로 한국 육상 사상 첫 메이저대회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