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방문간호사서비스·건강장수센터 등 보건 책임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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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위원장은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77회 서울시간호사회 정기 대의원총회에 참석했다고 20일 밝혔다.
1946년 창립한 서울시간호사회는 대한간호협회의 서울지부 단체다. 서울시간호사회는 △회원권익 옹호 △복지 지원 및 간호환경 개선 △25개 구 간호사회를 통한 지역사회 건강증진 △어린이집 영유아 방문건강관리 사업 등 보건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나서고 있다.
강 위원장은 "우리가 아플 때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주시는 간호사분들의 노고와 특히 최근 의료대란의 최일선에서 간호사분들이 앞장서 환자 돌봄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계심에 감사드린다"며 "올해 시에서는 어린이집 방문간호사 서비스를 정원 40인 이하 소규모 어린이집 1962곳에 지원하는데 예산 문제로 모든 어린이집을 지원해 주지 못하는 것에 아쉬움이 있다"고 밝혔다.
강 위원장은 이어 "또 서울시에서 올해부터 추진하는 건강장수센터가 최일선의 지역 진료 지소로서 어르신 건강증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서울시의회에서도 간호사분들이 자부심과 보람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는 의료 현장을 만들기 위해 서울시와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