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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버스노동조합과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지난 27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영등포구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임금 협상을 시작했다. 이날 자정까지 합의안이 나오지 않으면 협상이 결렬될 예정이었지만 노사는 교섭을 연장키로 협의했다.
노조는 12.7% 시급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 반면 사측은 2.5% 인상만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협상 결렬로 파업이 현실화하면 전체 서울시내 버스(7382대)의 97.6%에 해당하는 7210대가 운행을 멈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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