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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19일 하반기 VCM 개최…계열사 경영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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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4. 07. 15. 16:56

사업군별로 추진 중인 AI 전환 등 진행 상황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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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롯데그룹이 조만간 하반기 사장단회의(VCM)을 갖고 계열사별 경영 상황을 점검한다.

15일 재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오는 19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타워에서 하반기 VCM을 개최한다.

VCM에는 신동빈 회장을 비롯해 롯데지주 대표이사, 실장, 각 사업군 총괄대표, 계열사 대표 등이 참석한다.

최근 일본 롯데홀딩스 사내이사에 선임된 신 회장 장남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도 참석할 가능성이 있다.

VCM에서는 롯데그룹이 사업군별로 추진 중인 인공지능(AI) 전환 등 사업 진행 상황에 대해 다룰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신 회장은 지난 1월 열린 상반기 VCM에서 "AI를 단순히 업무 효율화 수단으로 생각하지 말고 혁신의 관점에서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여겨달라"고 말한 바 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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