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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카카오는 '2024 서울썸머비치'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프라인에서 새로운 캐릭터 IP(지식재산권)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2024 서울썸머비치는 서울관광재단이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 2회차를 맞았다. 이번 행사는 더 많은 시민이 여름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2배 커진 물놀이 시설로 개장했다.
카카오프렌즈는 '광화문에서 만나는 카카오프렌즈 섬'이라는 주제로 '라춘도 쬬비치' 공간을 기획했다. 수영모와 고글을 쓴 라이언과 춘식이로 장식된 약 7.5m 높이의 워터 슬라이드 2개와 40m 길이의 대형 수영장을 중심으로 포토존과 이벤트존이 마련됐다.
포토존은 태닝을 즐기는 콘셉트의 초대형 라이언과 춘식이 애드벌룬, '춘식버스'로 구성된다. 또한 이벤트존에서는 '죠르디' 캐릭터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다.
물놀이 시설은 매일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총 5회로 진행되며, 사전 응모 이벤트를 통해 우선입장권을 받은 자를 제외하고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최선 카카오 프렌즈크리에이티브 리더는 "지난 5월 잠실에서 진행된 '한강 드론 라이트쇼', 인천공항 브랜드 협업에 이어 광화문 '라춘도 쬬비치' 까지 앞으로도 국내 랜드마크에서 카카오프렌즈 IP를 규모감 있게 만날 수 있는 행사를 기획중이다"며 "올 여름 도심에서 '라춘도 쬬비치'와 함께 즐거운 휴가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