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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커피·민들레마음, 어린이병원에 10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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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 기자

승인 : 2025. 02. 06. 11:24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우지커피가 민들레마음과 함께 환아들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 /우지커피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우지커피는 민들레마음과 함께 중증 희귀 난치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를 위해 서울아산병원에 총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소아청소년 완화 의료 서비스 '햇살나무'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기부를 통해 중증 희귀 난치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의 치료와 재활을 돕고 어려운 상황에 처한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햇살나무 프로그램은 중증 질환을 치료하며 지친 환자와 가족들에게 병원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미술, 음악, 체육 활동 등 전환 요법을 제공하는 등 환자와 가족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우지커피 관계자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특히 치료가 어려운 중증 희귀 난치 질환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 기부가 환아들과 그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아산병원 관계자는 "우지커피의 소중한 기부 덕분에 무거운 병원 생활에 희망을 전할 수 있었다"며 "환아들이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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