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신 기정원 원장, 화원 정량화 특허기업 ‘엘디티’ 방문

전통시장 화재 5분 내 자동신고
무선 감지기로 전원 없이 3년 사용

지난 9일 김영신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원장(사진 오른쪽)은 충남 천안시 소재 '엘디티'에 방문해 정재천 엘디티 대표에게 엘디티 주요 제품 '세이프 메이트'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기정원)은 지난 9일 김영신 원장이 ㈜엘디티(LDT) 기업에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엘디티는 디스플레이 구동 및 사물인터넷(IoT) 관련 솔루션을 제공하는 충남 천안시 소재의 기업으로, 국내 최초 화원 정량화 특허 기술을 토대로 사물인터넷 플랫폼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방재 기업이다.

김 원장은 엘디티를 방문해 기업의 주력 제품과 기업 현황을 확인했다. 또한 정재천 엘디티 대표와의 간담회를 통해 중소기업 R&D 지원사업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정 대표는 "중소기업 R&D 지원사업을 통해 연구개발자 인력을 충원하고 연구자금 문제를 해결해, 다양한 설치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 가능한 무선 화재감지기를 개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엘디티의 지속적인 기술혁신과 높은 수준의 품질관리 현황을 보며 기술개발(R&D)의 중요성을 실감했다"며 "공공안전과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기업의 탄생을 위해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기술개발(R&D)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