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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경영진과 저연차 직원이 함께 요리하고 식사하며, 직장 내 갑질 근절과 관련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나누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황상하 사장은 직원들과 함께 요리를 준비하며 대화를 이어갔고, 각자의 시선에서 바라본 직장 내 소통 문제와 조직 문화 개선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이어 갑질을 주제로 일상에서 겪은 경험과 의견을 나누고 이해와 공감, 소통을 통해 건강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 가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SH공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세대 간 소통 확대와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다.
황상하 사장은 "앞으로도 직급과 세대를 넘어 누구나 존중받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