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2시 51분께 한 공사장 크레인 자재 추락
 | 2200621451 | 0 | 사진은 기사내용과 관계없음. /게티이미지 |
|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한 공사장에서 크레인이 전신주를 쓰러뜨려 일대 정전이 발생했다.
11일 한국전력공사(한전)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1분께 한 공사장 크레인에 실려있던 자재가 떨어졌다.
자재는 공사장 옆 전신주 2개와 부딪힌 뒤 왕복 6차선 도로로 떨어졌다.
현재까지 아파트 402세대와 상가, 단독주택 등 총 437세대에 전력 공급이 중단됐다.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한전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 임상혁 기자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