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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은 오는 7월 입주 예정가 예정되어 있는 HS화성의 경기 평택시 '평택석정공원 화성파크드림'에 홈닉을 적용할 방침이다.
홈닉이 보유한 △홈 사물인터넷(IoT) △커뮤니티 시설 예약 △차량관리 △디지털 관리사무소 △생활 서비스 등의 기능을 이 아파트 입주민들도 사용하게 된다. HS화성은 대구에 본사를 둔 중견 건설사로, 지난해 시공능력평가순위 47위를 기록한 바 있다.
HS화성 관계자는 "삼성물산 홈닉과의 협력을 통해 평택석정공원 화성파크드림이 진정한 스마트 아파트 단지로 완성할 수 있게 됐다"며 "홈닉 도입으로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단지의 가치도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소영 삼성물산 H&B플랫폼사업팀장 상무는 "개방형 플랫폼인 홈닉은 앞으로 래미안을 넘어 다양한 건설사 및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한 스마트홈 생태계 확장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더 많은 고객들에게 혁신적인 주거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