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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공공성 책무성 확보 앞장…내부통제체계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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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림 기자

승인 : 2025. 04. 15. 12:16

15일 제1차 내부통제위원회 개최
사진. 중진공 전경사진 (6)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15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2025년 제1차 내부통제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진공 내부통제위원회는 심의·의결 기구로, 강석진 이사장이 위원장을 맡았다. 이 외에 이병철 부이사장과 주요 부서장·내부통제 외부 전문가 등 총 10인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는 중진공의 지속가능성과 국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정부 정책방향과 중진공 경영전략, 외부 자문기관의 분석 결과를 반영해 '2025년 중진공 내부통제체계 추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열렸다.

중진공은 '공공의 책무성 확보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KOSME'라는 내부통제 비전 아래 △내부통제 거버넌스 정비를 통한 내부통제환경 고도화 △기관 특성을 고려한 현장 중심 통제기능 강화 △내부통제 주체의식 고취 및 인식수준 개선 △전 부서 참여 기반의 업무 위험 저감 활동 수행 등 4대 추진전략을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패발생 방지와 청렴경영 선도를 위한'2025년 중진공 반부패 및 청렴정책 추진계획'도 함께 의결했다. 예산·회계 업무의 투명성 확보는 물론, 정책자금 집행의 공정성 제고와 부패방지 제도를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강 이사장은 "내부통제와 반부패·청렴은 공공기관의 선제적 리스크 대응을 위한 핵심 요소"로 "앞으로도 내부통제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국민에게 더욱더 신뢰 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장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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