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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단지는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148-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39~114㎡, 총 983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 59~84㎡, 576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 84㎡ 타입엔 알파룸이 포함된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해당 단지는 대우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이 손잡고 서울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합작 단지다. 고척동 일대에서 약 18년만에 공급되는 1군 브랜드 대단지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 개봉역과 2호선 양천구청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경인로, 남부순환로, 서부간선도로 등 주요 도로망을 통해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다. 신구로선 신설(계획) 및 GTX-B(예정) 정차가 추진 중이어서 교통 편의성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반경 2㎞ 이내에 아이파크몰, 고려대 구로병원, 구로세무서(이전 예정) 등 상업·의료·공공시설이 밀집해 있다. 계남근린공원, 안양천 등 도심 속 녹지공간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와 판상형 중심의 평면 설계를 통해 일조 및 통풍을 극대화했다. 녹지율은 약 30%에 이르고, 가구 당 약 1.39대의 주차공간을 마련했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독서실 등 교육 특화 공간과 함께 피트니스센터, GX룸 등 건강·여가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게스트하우스와 스카이라운지도 계획돼 있다. 단지 곳곳에 다양한 테마형 정원과 휴게 공간을 설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