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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문 전 대통령이 4·27 판문점 선언 7주년을 맞아 국회 도서관 강당에서 열리는 기념식에 참석한다.
기념식은 문재인 정부 출신 인사들로 구성된 '사의재'가 주관한다. 김대중 재단, 노무현 재단, 한반도평화포럼도 공동 주최한다.
퇴임한 문 전 대통령이 서울을 찾는 것은 2023년 이후 2년 만이다. 행사에는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등이 참석해 축사를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