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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측은 전사 안전위원회인 '안전 경영 스티어링 커미티(Steering Committee)'와 최고경영자가 현장 의견을 경청하는 'CEO와 함께하는 안전동행'을 추진한 점 등을 높이 평가 받았다는 설명이다.
또 재난 관련 종합실행훈련을 진행하면서 외부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실전에 가까운 상황을 부여하고 대응하는 등 엄격한 재난·안전 통제 기준을 세운 점과 건설 현장 자율 안전관리 체계를 정립한 것도 우수 평가를 받은 요인으로 분석했다.
이정복 사장은 "4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한 것은 모든 임직원과 협력사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혁신과 자율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