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성장과통합 |
이날 행사에는 유종일, 허민 상임공동대표를 비롯해 민주당 이언주 의원, 전현희 최고위원 등 정계·학계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특히 황기철 전 국가보훈처장이 상임고문으로 위촉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종일 상임공동대표는 개회사에서 “경제 활력을 되찾고 국민 통합을 이루는 정책을 제시하는 것이 성장과통합의 핵심 사명”이라며 특히 “AI 기술 혁신과 에너지 대전환 등 산업 전반의 혁신을 주도해 대한민국의 성장 동력을 되살리겠다”고 밝혔다.
이언주 의원은 축사에서 “지속적인 경제 성장을 통해 사회 통합을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며 성장과통합의 출범을 축하했다. 전현희 최고위원 또한 “성장과통합이 민주당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싱크탱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특히 황기철 전 국가보훈처장이 상임고문으로 참여하면서 성장과통합이 추구하는 국민 통합과 사회적 화합의 가치가 한층 강조됐다. 황 전 처장은 국가보훈처장 재임 당시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와 보훈 정책 개선으로 사회적 존경을 받아왔으며 이번 위촉을 통해 성장과통합의 정책적 신뢰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행사는 참석자들의 공동 선언문 낭독으로 마무리됐다. 선언문에서 참석자들은 "도약하는 경제, 행복한 사회, AI 대전환, 모두를 위한 기회를 실현할 것"이라고 다짐하며 공식적인 출범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