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성과 몰입감 갖춘 K-포토 공간
감성 촬영과 프리미엄 공간 결합
|
'인생네컷+'는 단순한 사진 촬영을 넘어, 하나의 브랜드 공간 안에서 다양한 촬영 콘텐츠를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차세대 셀프 포토 브랜드다. 매장 내에는 콘셉트별로 구성된 촬영 부스들이 복합적으로 운영되어 고객이 한 공간 안에서 다채로운 스타일의 셀프 사진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1호 매장인 '인생네컷+익선점'은 서울 종로구 익선동에 있으며, 전통적인 거리 분위기와 어우러진 감성 공간 속에서 다양한 콘셉트 부스를 경험할 수 있다. 인생네컷 특유의 감성은 유지하면서도 감각적인 공간 디자인과 고객 몰입도를 극대화해 MZ세대의 감성을 정조준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눈길을 끄는 대표 콘셉트로는 몰입형 포토부스 '메를로(Merleau)'와 '왓츠인마이백(What's in my bag)' 부스다. '메를로'는 '바다(Mer)'와 프랑스 철학자 메를로-퐁티(Merleau-Ponty)의 이름과 철학에서 영감을 받아 '지각을 통해 세계를 경험하는 작은 바다'를 모티브로 한 몰입형 오감 체험 포토부스다.
해당 부스는 아이돌 화보 및 전시 작업으로 유명한 포토그래퍼 '무궁화소녀'와 협업해 감성적인 시네마틱 무드를 완성했다. 이번 '메를로' 부스는 무궁화소녀 특유의 몽환적인 연출력을 바탕으로 완성됐으며, 익선점에서는 전통 자개 패턴이 적용된 지역 특화 스페셜 버전으로 공개됐다.
또 다른 대표 콘셉트인 '왓츠인마이백' 부스는 최근 SNS에서 주목받고 있는?'왓츠 인 마이 백(What's in my bag)' 트렌드를 공간으로 확장한 촬영 부스다. 이 부스는 단순한 인물 촬영을 넘어 개인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시각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된 셀프 스타일링형 공간이다.
고객은 본인의 가방 속 소지품을 자유롭게 배치해 그 안에 담긴 일상과 취향을 하나의 장면으로 연출할 수 있다. 라이프스타일 중심의 오브제 촬영 구성이 특징이며 '나'를 설명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기존 인물 중심 촬영과 달리 소지품이 주인공이 되는 신개념 부스다.
해당 부스는 ㈜엘케이벤처스와 ㈜드림스펙트럼이 공동으로 기획한 프로젝트로 창의적인 협업을 통해 탄생한 신개념 촬영 콘텐츠로 이번 오픈을 통해 고객들과의 새로운 만남을 시작한다. 향후 다양한 매장 및 브랜드와의 협업도 계획 중이다.
'매장 내에서는 해당 콘셉트 외에도 기존 인생네컷 매장에서 만날 수 있는 촬영 부스와 함께 포토카드를 뽑을 수 있는 포카아이(POCA I), 인생네컷 사계 프로젝트 첫 번째 주인공 사진작가 무궁화 소녀와 함께 한 사계 콜라보 프레임 촬영 부스까지 풍성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인생네컷 관계자는 "인생네컷+는 셀프 사진 문화를 한 단계 확장한 사진 놀이 복합몰 형태의 '공간형 콘텐츠 브랜드'로, 정서적 만족과 감각적 즐거움을 함께 제공하고자 했다"며 "이번 익선동 1호점을 시작으로 앞으로 주요 지역 중심으로 브랜드 확장을 계획 중이며, K-포토 문화의 새로운 접점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