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벤처기업 특별기획전은 쿠팡 내 상생 기획관인 '착한상점'에 별도 페이지로 개설되며 쿠팡에 입점한 벤처기업 중 우수 제품을 선별·홍보하고 판매 증대를 지원하는 기획전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 연중 상설 운영된다. 이번 기획전에는 약 30개사 협회 회원사가 참여해 총 400개 상품을 선보인다. 협회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회원사의 참여와 상품 판매 확대를 유도할 계획이다.
기획전 오픈을 기념해 이날 오후 서울 구로구에 있는 벤처기업협회에서 '대한민국 벤처기업 특별기획전 오픈 기념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상생 협력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속적인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김완재 지엘플러스 대표는 "이번 기획전처럼 실질적인 판로 지원이 바로 벤처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부분"이라며 "벤처기업협회의 이러한 노력이 기업 운영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강인철 닥터더케어 대표는 "협회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제품 홍보와 소비자 접점 확대에 있어 많은 성과를 경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정민 벤처기업협회 사무총장은 "기획전을 통해 우수 벤처기업 제품이 더 많은 소비자와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더 많은 기업이 이 기획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