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디지털전략사업부, 영농철 일손돕기 실시

인력 부족한 충남 천안 배 재배 농가 도와

18일 충남 천안시 배 재배 농가에서 최운재 NH농협은행 부행장(앞줄 왼쪽 여섯 번째)을 비롯한 디지털전략사업부문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NH농협은행

아시아투데이 임우섭 기자·손승현 인턴기자 = NH농협은행은 지난 18일 디지털전략사업부문 임직원이 충남 천안시 배 재배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최운재 디지털전략사업부문 부행장을 포함한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배꽃 인공수분과 농촌마을 환경정화 등을 펼치며, 영농철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도왔다.

최 부행장은 "농촌 현장에서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체감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농업과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