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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은 지난해부터 건설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분기별 사회소외계층 시설 한 곳을 선정해 연 4회에 걸친 주거 및 근로 환경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서울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와 함께 장애인 재활시설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회 공헌 활동은 반도건설이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일환으로 장애인의 주거 및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서 준비됐다. 올해는 분기별 1회, 총 4회에 걸쳐 근로환경 개선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근로 환경 개선 대상은 서울시 소재의 장애인 재활시설로 시설 내 작업장 도장과 현관 인테리어 등이 진행된다.
근로 환경 대상 사업지는 서울시장애인시설협회와 협력해 선정하며 시설의 특성이나 규모에 맞춘 집수리 계획을 수립·실시한다. 개보수 영역은 실내 도배와 장판 교체, 화장실 시설이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전선 보수 및 안전시설 설치도 함께 진행한다.
앞서 반도건설은 2019년 반도문화재단 설립 뒤 본격적으로 독거 장애 어르신들을 위한 집수리 지원 후원 사업과 기초생활수급자 및 다문화 가정의 노후주택 보수공사를 진행해왔다.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 대표는 "몸은 고되지만 어려운 시기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하는 과정 속에서 ESG경영에 대한 전사적인 공감대 형성과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