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주간 특별 홍보 생태계 위기 알리는 대형 영상 캠페인 펼쳐 잠실역·거여역 미디어타워에서 만나는 환경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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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청 대형 전광판에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작된 특별 영상이 보이고 있다.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제15회 기후변화주간(4월 21일~27일)과 제55주년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잠실역과 거여역에 설치된 미디어타워를 활용한 특별 홍보에 나섰다.
송파구는 유동 인구가 많은 지점에 위치한 미디어타워의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해, 대형 영상 콘텐츠를 통해 환경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홍보영상에는 코알라, 산양, 고래 등 멸종위기 야생동물과 지구온난화로 변화된 자연환경의 모습이 담겨 지구 생태계의 위기를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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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청은 22일 지구의 날 맞아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잠실역과 거여역에 설치된 미디어타워를 활용한 특별 홍보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출퇴근길 시민들과 지역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환경 영상을 접함으로써,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홍보가 진행되는 미디어타워는 지난해 10월 구가 기존 노후 구조물을 활용해 새롭게 단장한 시설로, 현재는 대형 미디어아트와 공공 홍보 콘텐츠가 송출되는 지역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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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청는 22일 제55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잠실역과 거여역에 설치된 미디어타워를 활용한 특별 홍보에 나섰다.
한편, 지구의 날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날로, 국내에서는 매년 4월 22일 오후 8시부터 일정 시간 동안 조명을 끄는 '소등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