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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백경 SNS |
송백경은 지난 22일 자신의 SNS에 팔과 발목, 귀 밑 등에 흰 붕대와 밴드를 붙인 사진과 함께 "내 몸에 남아있는 마직막 연예인병 흔적인 타투를 오늘 드디어 처음으로 지웠다"고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깨끗한 몸으로 살기위한 여정의 첫걸음. 앞으로 3년동안 열심히 지워갈 것이다"며 "아빠&남편 그리고 사장님. 깡패같아 멋있어보여요라고 말하는 루빈이 루안이에게 좀 더 당당하게 문신은 절대 안된다고 말할 수 있게되어 다행이다"라고 가장으로서의 책임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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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백경 SNS |
이어서 "수면마취 깨고나니 욱씬욱씬하지만 이정도따위는 문제없어"라며 "여러분 부모님께서 물려주신 깨끗한 몸을 소중히 하시길..."이라고 심경을 드러냈다.
팬들은 댓글로 "형님 응원할게요", "너무 멋지십니다", "결정 잘 하신 듯", "역시 아빠 사장님" 등으로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1979년생인 송백경은 1998년 힙합그룹 원타임의 래퍼로 데뷔, 프로젝트 그룹 무가당 등에서 활동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2007년 가수 은퇴 이후 음악 PD로 활동했으며, 2019년에는 40살의 나이로 KBS 성우극회 공채 44기에 합격한 소식이 알려지며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는 최근 KBS2TV '살림남2'에 출연해 성우이자 외식사업가로서 인생 제 2막을 공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