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lip20250424143913 | 0 | 현대차·기아 양재 사옥./현대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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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24일 열린 올해 1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기존의 알라배마 공장과 신규 가동한 HMGMA의 생산 효율화를 통한 원가 절감을 추진하고, 중장기적으로 부품 소싱과 물류를 포함한 미국 현지화 전략을 수립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향후 시장 수요와 공급 변동에 따라 탄력적이고 효율적인 가격 및 인센티브 정책을 수립해 수익성 만회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러한 만회 방안을 전사적으로 적극 추진함으로써 지난 1월 발표한 매출액 성장률 3~4%, 영업이익률 7~8%의 연간 수익성 가이던스는 달성 가능할 것으로 판단해 유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김아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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