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컨콜] 삼성SDI “전고체 배터리 2027년 양산 계획 유지”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425010015436

글자크기

닫기

이지선 기자

승인 : 2025. 04. 25. 15:00

[사진] 삼성SDI 기흥사업장(본사)
삼성SDI가 전고체 전지를 2027년에 양산하겠다는 목표 달성을 위해 셀 용량 확대 및 공정 안정화 등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25일 삼성SDI는 1분기 실적설명회에서 "2027년 전고체 배터리 양산 목표를 차질없이 달성하기 위해 현재 셀 용량 확대, 제조 공정 안정화, 소재 공급망 수립 등 핵심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며 "국내 마더라인 역시 올해 일부 투자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기차를 주요 타깃으로 개발하고 있으나, 최근에는 부피 뿐만 아니라 무게 측면에서 높은 에너지밀도를 요구하는 로봇, UAM(도심항공모빌리티) 등 신시장에서 전고체 배터리를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현재 잠재 고객들과 협의중으로, 사업 기회를 넓혀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지선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