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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삼성SDI는 1분기 실적설명회에서 "2027년 전고체 배터리 양산 목표를 차질없이 달성하기 위해 현재 셀 용량 확대, 제조 공정 안정화, 소재 공급망 수립 등 핵심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며 "국내 마더라인 역시 올해 일부 투자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기차를 주요 타깃으로 개발하고 있으나, 최근에는 부피 뿐만 아니라 무게 측면에서 높은 에너지밀도를 요구하는 로봇, UAM(도심항공모빌리티) 등 신시장에서 전고체 배터리를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현재 잠재 고객들과 협의중으로, 사업 기회를 넓혀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